나누컴퍼니는 자사의 최신 게임 "바벨탑: 혼돈의 생존자들"(이하 '바벨탑')의 얼리억세스 버전을 5월 20일 스팀 플랫폼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와 "디아블로"의 요소를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이다.
바벨탑은 '뱀서류'스타일의 빠르고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아블로'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 수집과 성장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유저는 다양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바벨탑을 오르며 적들과 싸우고, 액션 RPG 팬들에게 친숙한 마을 시스템과 장비 수집, 스킬 성장 등을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아이템 수집과 성장 시스템이다.
유저는 매번 다른 아이템을 얻으며, 각 아이템에 따라 전투 방식과 전략이 달라진다.
또한, 특정 시간이나 조건에 따라 중간 보스가 등장하며, 이를 물리쳐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아이템과 장비는 단순한 보상에 그치지 않고 게임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여, 매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바벨탑은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5에서 Top 50에 포함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데모 버전 공개 이후 예상보다 높은 반응을 얻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되었다.
나누컴퍼니 심진식 대표는 "얼리억세스 이후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NPC 시스템, 새로운 캐릭터, 다양한 아이템 등을 통해 게임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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