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생존게임 ‘원스 휴먼(Once Human)’이 오는 5월 22일, 신규 시즌 콘텐츠 ‘트랜스 룰렛 시즌 1: 역행하는 별’의 정식 오픈과 함께 글로벌 PVP 서브게임 ‘Once Human: RaidZone’을 최초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스 휴먼’은 시즌 콘텐츠와 함께 장르 확장을 시도하는 서브게임 ‘Once Human: RaidZone’의 글로벌 무료 테스트를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22일부터는 정식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및 접속 가능하다.
이번 시즌은 무중력 환경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생존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 세계에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트랜스 룰렛’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즌1 ‘역행하는 별’에서는 주기적으로 ‘중력 조수’가 발생해 대륙 전체가 무중력 상태로 바뀌고, 건물과 차량은 공중에 떠오르며, 폐허 속 부유 구조물 사이에서 유저들은 새로운 형태의 생존 전투를 펼치게 되는 등 글로벌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되는 서브게임이다.
특히 반중력 시스템이 전투와 이동 전반에 적용되면서, 점프와 차량 조작, 공중전 등 모든 플레이가 입체적으로 변화된다. 여기에 자유로운 공중 건축 시스템이 도입돼, 하늘 위에 자신만의 거점을 설계하는 등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로운 공중형 감염체 6종과 시즌 테마에 맞춘 꾸미기 세트 ‘차원을 넘나드는 도약’도 함께 추가된다. 이들과의 전투를 통해 다양한 모듈과 보상을 수집할 수 있어 수집 요소도 강화하고, 슈퍼히어로 콘셉트의 의상, 무기 스킨, 건축 자재 등이 포함되어 무중력 세계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름에는 새로운 PVE 콘텐츠 <무한한 꿈> 시나리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꿈의 에너지로 오염된 대륙을 배경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생존과 정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오픈월드 탐험과 실시간 난이도 조정, 자유 건설 시스템이 결합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투 환경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스 휴먼’은 한글 버전을 지원하며, 한국 전용 서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용 서버를 통해, 약 4천 명의 동시 접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향후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호환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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