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가 대전 전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와 내일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오버워치 영웅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6의 투혼을 담은 새로운 스킨 8종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콜라보 상품은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의 특징을 오버워치 영웅들이 완벽하게 재해석한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춘리의 번개 발차기를 담은 주노, 류의 분노를 구현한 한조, 달심의 명상의 힘을 담은 젠야타,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의 새로운 애니메이션과 시각 효과가 돋보인다. 또한, 다양한 묶음 상품도 마련되어 있어 플레이어들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콜라보 이벤트 기간 동안 특별 도전 과제를 수행하면 최대 40,000의 경험치와 콜라보 테마의 스프레이, 음성 대사,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6 콜라보 플레이어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2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트레일러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오버워치 2 x 스트리트 파이터 6' 콜라보레이션은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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