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은 오늘(20일), 자사의 퍼블리싱 협력 타이틀 4종이 플레이X4 2025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플레이X4(PlayX4) 2024는 인디게임이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CFK는 플레이X4 2025에 ‘식혼도: 백화요란, ‘칼파: 코스믹 심포니’, ‘도도리’, ‘커넥티드 클루’ 등 4종을 선보인다. 게임들은 레트로장터의 인기 부스인 ‘추억의 게임장’과 게임 별 자체 부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억의 게임장은 레트로 게임부터 최근 게임까지 여러 인기 게임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시연 공간. 올해에는 부스 위치가 입출구에서 가까워져 보다 많은 방문객의 유입이 예상된다.
자사는 플레이X4 2025에 B2B 부스에도 참가, 게임쇼 기간 동안 자사 주력 타이틀 소개 및 신규 퍼블리싱 협력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품작에 대한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CFK X 플레이X4 2025 레트로장터 시연 라인업 정보
- 식혼도: 백화요란
‘식혼도: 백화요란’은 한국의 인디 게임사 ‘디어팜(Deerfarm)’이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2017년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른바 ‘완전판’으로 캐주얼 유저부터 탄막 슈팅의 마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기대감과 인기 요소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오는 5월 29일(목),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발매하며, 일반판/초회 한정판으로 구성된 패키지판으로도 선보인다. 패키지판의 경우, 예약 특전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식혼도’ IP의 후속 신작 ‘식혼도 블루 피에타’의 선행 체험판도 포함되어 있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도도리 (DODORI)
‘도도리(DODORI)’는 한국 인디 게임사 ‘브릿지 뮤직’이 개발 중인 리듬 게임으로, 유저는 소운여고 밴드부의 보컬, 사라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과거 ’28!’이라는 이름으로 스팀에서 최초 공개된 후 각종 국내외 게임쇼에서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았다.
‘도도리’는 CFK와 퍼블리싱 협력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판으로도 플랫폼을 확장한다. 사각형의 라인을 따라 연주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기타, 베이스를 포함, 밴드 합주를 함에 있어 등장하는 여러 악기의 연주법을 플레이에 녹여내기도 했다. 많은 음원이 자체 제작하여 제공될 예정이며 연주 플레이 외 가상의 지역을 무대로 스토리 전개와 함께 다양한 어드벤처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도도리’ 닌텐도 스위치판의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 칼파: 코스믹 심포니
모바일 리듬 게임으로 리듬게임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칼파’가 ‘칼파: 코스믹 심포니’라는 이름으로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현재 스팀 얼리 액세스 중인 ‘칼파: 코스믹 심포니’는 CFK와 퍼블리싱 협력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의 인기를 이어간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
‘칼파: 코스믹 심포니’는 리듬 게임 초보자부터 리듬 게임 마니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독특한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주인공 칼파와 정령 노아, 그리고 귀엽고 멋진 12인의 별자리 수호자까지, 독특한 세계관 속 아름답고 멋진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モリモリあつし', 'Ice', 'Team Grimoire', 'Juggernaut.', 'HyuN' 등 리듬 게임 유저라면 알만한 유명 작곡가의 오리지널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유저의 취향에 따라 세세한 기능 세팅도 가능하다.
- 커넥티드 클루
알페라츠*(Alpheratz*)’가 개발 중인 인디 게임 ‘커넥티드 클루’는 추리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한다. 유저가 추리물의 탐정이 되어 미스테리한 사건, 여러 용의자들의 알리바이, 거짓 속에 감추어져 있는 진실. 눈앞에 놓인 트릭을 풀어 진범을 찾아낼 때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CFK와 퍼블리싱 협력을 통해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순조롭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커넥티드 클루’는 단순한 텍스트 기반 추리 어드벤처가 아닌 직접 게임 속 무대를 누비며 탐구할 수 있다. 유저는 탐정 ‘다이애나’가 되어 살로몬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때로는 몰래 용의자를 미행하거나, 어딘가에 몰래 잠입하여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등 스릴 넘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양한 증거를 ‘탐정 노트’에 수집하고 기록하거나 돋보기, 숯가루 등 보유한 아이템에 따라 범행 현장에서 결정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청진기를 사용하여 다이얼의 소리의 미묘한 변화에 의존하여 잠긴 금고를 열거나 머리핀을 사용하여 잠긴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는 등 추리게임 하면 연상되는 여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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