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5월 20일 PC MMORPG '뮤 온라인'에서 신규 사냥터 '파멸의 늪'을 업데이트한다. '파멸의 늪'은 마법진으로 잠든 평온의 늪 속 봉인이 해제되면서 등장한 신규 던전으로, 1550레벨을 달성한 게임 회원은 평온의 늪 구역 내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신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게임은 또한 신규 장비 '혹한의 귀걸이'를 추가했는데, 이는 세트로 구성된 마스터리 액세서리로 세트 모두 착용 시 방어 무시 확률, 능력치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벨 시스템도 개선되어 1551레벨 이상 캐릭터의 레벨업 필요 경험치량이 감소하고 기존 1550레벨 이상 구간 캐릭터의 경험치가 보정된다. 또한, '뮤 온라인'은 '파멸의 늪'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의 체력이 감소하고 매일 일정 시간 동안 사냥 경험치가 30% 상승한다. 또한 '속성 징표'를 모아 상급 펜타그램, 마스터리 조합 재료가 포함된 속성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웹젠은 2001년 국내 최초의 3D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후,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을 운영하며 전세계 6,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대상으로 '뮤(MU)', 'R2' 등 다양한 게임 IP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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