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서인터랙티브(Aesir Interactive)가 신작 ‘더 레전드 오브 히머르(The Legend of Khiimori)’의 몽골 전통 음악 제작 과정을 담은 신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오는 2026년 3월 3일,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게임의 핵심 정체성 중 하나인 ‘사운드트랙’ 제작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개발진에 따르면 음악은 잊지 못할 게임 경험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며, 더 레전드 오브 히머르는 그 중심에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두고 있다. 단순히 몽골을 배경으로 한 것이 아니라, 13세기 몽골이라는 시대적 설정을 채택해 당시의 독특한 음색과 문화적 깊이를 음악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디오 팀은 광활한 초원, 작열하는 사막, 눈 덮인 산맥 등 게임 속 다양한 바이옴(Biome)에 따라 음악이 유기적으로 변화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지역과 상황에 맞는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몽골 전통 음악 밴드 ‘후흐 몽골(Khukh Mongol)’과 마두금(모린 후르, Morin Khuur) 연주 대가 졸자야 볼드바타르(Zolzaya Boldbaatar)와 협업을 진행하며, 전통 악기의 실제 연주를 적극 반영했다.
더 레전드 오브 히머르는 시스템 중심(System-driven)의 오픈 월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13세기 몽골의 미지의 대지를 누비는 용감한 전령 기수(Courier Rider)가 되어 모험을 펼친다. 말의 번식과 훈련을 통해 특화 능력을 지닌 말을 육성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광활한 몽골 전역을 탐험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귀중한 화물과 물자를 운송하며 경로를 전략적으로 계획해야 하고, 몽골의 거친 야생 동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화약 주머니와 특수 화살을 제작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오픈 월드의 도전에 맞서게 되며, 타락한 지역을 정화하고 악령을 해방시키는 요소를 통해 몽골 신화를 색다르게 해석한 콘텐츠도 담겼다. 이러한 시스템 기반 구조는 플레이어가 각자의 방식으로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 레전드 오브 히머르는 2026년 3월 3일,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다. 정식 버전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개발진은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layStation Store)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30년 이상 게임 마케팅과 퍼블리싱을 이어온 마인드스케이프(Mindscape)는 접근성과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시르 인터랙티브(Aesir Interactive)는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개발 스튜디오로 라이브 서비스(LiveOps)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개발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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