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을 앞세운 농구 게임 바스켓볼 클래식스(Basketball Classics)이 현대 콘솔 플랫폼으로 돌아왔다.
퍼블리셔 Acclaim과 개발사 Namo Gamo는 ‘바스켓볼 클래식스(Basketball Classics)’를 금일 Xbox,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등 주요 콘솔 플랫폼에 디지털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9.99달러이며,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도 함께 적용된다.
‘바스켓볼 클래식스(Basketball Classics)’는 지난 2019년 스팀(Steam)을 통해 처음 출시된 작품으로, 8비트·16비트 시절 스포츠 게임의 황금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2인 인디 개발팀 나모 가모(Namo Gamo)는 빠른 전개와 아케이드 스타일의 플레이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5대5 픽업 게임 형태의 농구를 구현했다.
특히 사이드 스크롤 방식의 화면 구성과 3버튼 조작 시스템을 통해 직관적인 플레이를 제공하면서도, 강렬한 덩크슛과 패스, 클러치 슛 등 다양한 하이라이트 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른바 ‘백보드 파괴’로 표현되는 과장된 연출 역시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이번 콘솔 출시는 후속작 Super Basketball Classics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시리즈의 출발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후속작 ‘슈퍼 바스켓볼 클래식스(Super Basketball Classics)’는 전설적인 농구 퍼포먼스 팀 Harlem Globetrotters를 앞세워 올해 말 콘솔과 스팀(Steam)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나모 가모 공동 창립자 데이비드 필킹턴(David Pilkington)은 “이번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프로젝트로, 약 10년에 걸쳐 완성됐다”며 “전 세계 콘솔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클레임(Acclaim)의 지원에 감사하다. 향후 ‘슈퍼 바스켓볼 클래식스(Super Basketball Classics)’로 이어질 여정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스켓볼 클래식스(Basketball Classics)’는 ‘테크모 슈퍼볼(Tecmo Super Bowl)’과 같은 고전 스포츠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짧고 빠른 경기 진행과 로컬 멀티플레이 중심의 ‘소파 경쟁(couch competition)’ 경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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