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개발사 바이트덴(ByteDen)이 개발 중인 신작 클릭커·방치형 게임 '인투 더 플래닛츠 플레시(Into the Planet's Flesh)'가 오는 8월 26일 스팀(Steam)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인투 더 플래닛츠 플레시'는 인기 방치형 게임 '타워 위저드(Tower Wizard)'와 유사한 성장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살덩이와 벌레, 기생체를 핵심 소재로 내세운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아늑하면서도 섬뜩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플레이어는 기생 생명체를 증식시키며 하나의 행성을 완전히 잠식하고 파괴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은 클릭커와 방치형 장르 특유의 손쉬운 플레이 방식에 다양한 성장 요소를 결합했다. 기생체를 부화시키고 군체를 확장해 행성 전체를 감염시키는 과정에서 독특한 건물과 성장 시스템이 등장하며, 벌레 특유의 기괴한 비주얼이 게임 전반에 녹아 있다.
스팀 소개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기생체를 부화시켜 행성 전역으로 퍼뜨리고, 군체가 질병처럼 번져 행성을 뒤덮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기생체가 예상보다 훨씬 깊숙이 파고들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도 게임의 주요 재미 요소다.
전체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밀도 높은 구성을 목표로 한다. 데모 버전은 약 2시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정식 버전은 약 5시간의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딩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분위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투 더 플래닛츠 플레시'의 스팀 데모는 2026년 8월 26일 오전 8시(한국시간) 공개된다. 정식 버전은 2026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판매 가격은 4.99달러 수준으로 예정돼 있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